본문 바로가기
일상 정보

실내 식물의 종류와 특징: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을 알아보자

by 코드블럭 2023. 4. 15.
반응형

 

오늘 포스팅에서는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은 우리의 삶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공기를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인테리어 효과도 높여줍니다.

 


 

 

하지만 모든 식물이 실내에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식물의 종류와 특징, 즉 생태형에 따라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식물의 생태형이란 식물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나누는 분류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연못형, 습지형, 적습형, 사막형의 4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못형은 물에 잠긴 상태에서 자라는 식물로, 물주기가 많고 습도가 높아야 합니다. 

 

습지형은 물에 잠기지 않고 젖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물주기가 적당하고 습도가 보통이면 됩니다. 

 

적습형은 건조한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물주기가 적고 습도가 낮아도 괜찮습니다. 

 

사막형은 극도로 건조한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물주기가 거의 없고 습도가 매우 낮아야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태형에 맞는 식물들을 선택하고 적절한 빛, 물,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식물들은 실내에서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식물들은 모두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공기 정화에도 좋은 식물들입니다. 각각의 식물들은 다른 모양과 색상의 잎을 가지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고, 키우기가 쉬우며 병충해에도 강한 편이라 초보자 분들도 걱정없이 키워보실 수 있습니다.

 

 


 

실내-식물-인테리어-장점-효과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

 

그렇다면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예쁜 식물들의 종류와 특징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무나무: 고무나무는 잎의 모양과 나무의 생김새가 다양한 식물로,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물주기가 적어도 괜찮습니다. 공기 정화에도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뱅갈고무나무와 인도고무나무는 특히 키우기 쉽고 예쁜 종류입니다.

 

행운목: 행운목은 옥수수 잎과 비슷한 모양의 잎을 가진 드라세나 속의 식물로, 반음지나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꽃은 향기가 강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행운목은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매우 좋습니다.

 

아이비: 아이비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덩굴성의 식물로, 간접광이나 그늘에서 잘 자라며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잎을 가집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공기 중의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생명력이 강해서 악마의 포도나무라고도 불리는 식물로, 덩굴처럼 뻗은 줄기와 잎이 멋집니다. 잎에 흰색이나 노란색이 섞인 것들도 있어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또 공기 중의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펫츠헤데라: 펫츠헤데라는 아이비와 팔손이를 합쳐놓은 듯한 생김새의 식물로 나무 형태를 가지고 덩굴성으로 성장합니다. 아이비보다 키우기 쉽고 팔손이와 아이비의 특징을 합친 듯한 식물로, 나무의 형태를 가지고 덩굴성으로 성장합니다. 아이비보다 키우기 쉽고 팔손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무늬가 있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에 주의하고 간접광이나 유리를 통과한 햇볕 정도가 필요합니다. 펫츠헤데라의 종류로는 앵조스타와 아네미케가 있으며, 앵조스타는 잎 안쪽이 초록색이고 둘레가 크림색이고, 아네미케는 잎 안쪽이 노랑 연두색이고 둘레가 진초록색입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반그늘에서 물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너무 햇빛을 받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아프리카, 인도가 원산지라서 겨울철 냉해를 조심 해야 합니다. 산세비에리아는 용혈수라고도 하며 드라세나 속으로 재분류되었습니다. 잎의 모양과 색상은 다양하며, 하트형, 화살형, 꽃잎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야자: 테이블 야자는 조그만 야자수로 실내조명만으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키우기 쉽습니다. 뾰족한 잎이 옆으로 펼쳐져 공기도 정화 하면서 집안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neanthe bella palm, parlour palm이라고 합니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아디안텀: 아디안텀은 귀여운 손바닥 같은 잎들이 모여있는 고사리과 식물입니다. 간접광이나 그늘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합니다. 실내 가습기 역할도 합니다. 방동사니 또는 우산 파피루스라고도 불리며 습지식물로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알아본 식물들은 모두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로 우리의 삶에 많은 이점을 줍니다. 실내 식물들은 우리에게 적절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주며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없애줍니다. 또한 식물들을 보면 우리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기분이 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에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들을 가꾸면서 우리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식내 식물을 통해 자연과 좀더 가까워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